재미로 보는 스타와 자동차의 궁합 지수
볼보 'XC90'(왼쪽), 배우 최우식/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프로젝트엠
볼보 'XC90'(왼쪽), 배우 최우식/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프로젝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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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스타들의 애마를 통해 그의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들여다 봅니다.


배우 최우식이 '윤스테이'를 통해 자신과 꼭 맞는 인생 차를 만났다.

최우식은 tvN '윤스테이'에서 말단 인턴의 신분이다. 그러나 그는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며 호텔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 '윤식당' 시리즈의 흥행 주역들이 한옥 호텔로 업종을 변경한 가운데 새로 합류한 최우식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더니, 이제는 호텔 안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하며 가장 큰 활약을 하기에 이른다.
사진=tvN '윤스테이'
사진=tvN '윤스테이'
지난 1월 첫 방송된 '윤스테이'는 한국 체류 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 손님들을 한옥 호텔에 초대해 한국의 정취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호텔 직원으로 나서 손님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최우식은 손님들과 접촉이 가장 많다. 손님 픽업부터 시작해 벨보이, 청소, 요리 돕기, 가이드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호텔의 첫 이미지를 결정짓는 업무인 '손님 픽업'이 그가 맡은 임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최우식은 외국인 손님을 맞으며 유창한 회화 실력을 발휘하며 처음 보는 손님들과도 친근한 대화를 이끄는 능력을 선보인다. 나아가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말투는 모든 손님들을 무장 해제시킨다.
사진=tvN '윤스테이'
사진=tvN '윤스테이'
이처럼 순수한 이미지를 지닌 최우식이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직접 운전하는 차에도 저절로 눈길이 쏠린다.

최우식이 '윤스테이'에서 운전하는 차는 볼보자동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이다. 이 차량은 200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 해안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컨셉으로 디자인한 컨셉트카 '어드벤처 컨셉트 카(Adventure Concept Car)'를 계승한 모델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XC90'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상냥한 승차감, 알뜰살뜰한 공간 활용도는 젠틀하면서도 밝고 낙천적인 최우식과 매우 닮았다.

'XC90'의 외관 디자인은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깊은 북유럽 사회를 배경으로 발달한 볼보자동차는 'XC90'에서 인간적이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전통을 극대화했다.

최우식은 럭셔리한 귀공자 외모에 배려와 친절까지 몸에 베어있어 XC90의 품격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친근감과 성실하고 부지런한 자세까지 갖춰 볼보차가 지향하는 고객 만족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특히 윤스테이에 등장하는 'XC9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자동차 'T8' 모델로 최우식의 순백의 매력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목이다.

이처럼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 배우 최우식과 볼보차 'XC90'은 '윤스테이'에서 조용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첫 고정 예능에서 자신과 똑 닮은 인생차를 만난 최우식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그려갈지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제공=타로점 '진타로'
사진제공=타로점 '진타로'
그렇다면 최우식과 'XC90'의 가상궁합은 어떨까.

타로 전문점 '진타로'에서는 최우식과 'XC90'의 타로 궁합에 대해 "본인 스스로도 타고 다니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한테 소개를 해 주는 경우도 있어서 지인들도 같은 차종을 탈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있다"라며 "자신의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궁합도 최상으로 맞이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새롭고 특별하고 즐거운 일들이 상승하는 기대감은 어느 정도 가져 가도 되겠다"면서 "일, 금전, 사랑 세 마리의 토끼를 거머쥘 수 있는 좋은 운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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