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와 불화설
화해 소식 전하며 "더 잘해야겠다"
SNS 통해 심경 고백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입을 뗐다.

또한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허점투성이"라며 "그래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진화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딸 혜정 양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앞서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 결별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진화와의 화해 소식을 전하며 "이번 일로 남편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4월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이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이다.#가족
#성실
#노력
전18살어린남편과 결혼을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
가정을 이루고나니 모자른점 모르는점 헛점투성이 입니다 그래도 전 처음 사랑하던때
그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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