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설 의혹 제기
이나은, 과거 행적 재조명
SNS 통해 부적절한 언행 '충격'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
소속사 측 "강력 대응 예정"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텐아시아DB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텐아시아DB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측이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구속기소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을 선정적으로 발언한 논란에 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다. DSP미디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나은. /텐아시아DB
이나은. /텐아시아DB
앞서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그룹 활동 당시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멤버들에 대한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SNS를 통해 이나은이 쓴 것으로 보이는 댓글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 게시물은 2013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글에서 이나은은 한 지인에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당하고 싶어?"라고 말해 큰 충격을 안겼다. 고영욱은 그룹 룰라 출신 가수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성범죄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나은의 과거 고영욱 관련 발언 캡처 사진은 합성된 것이다. 오래 전에 확산됐던 사진이 이번 이슈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입니다.

DSP미디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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