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치킨 광고 모델 발탁
TV광고 첫 공개 '눈길'
치킨 든 왕후
배우 신혜선의 치킨 광고 한 장면. /사진제공=치킨플러스
배우 신혜선의 치킨 광고 한 장면. /사진제공=치킨플러스
tvN 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신혜선이 치킨과 만났다.

지난 1일 치킨플러스가 신혜선과 함께 칼칼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 '얼씨구맵닭'의 TV광고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치킨플러스는 '철인왕후'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신혜선이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롭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맛있게 노는 치킨'이라는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도록 재미 요소를 풍부하게 가미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신혜선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단순히 먹기만 하는 치킨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달 14일 종영한 '철인왕후'에서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 역으로 열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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