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파경설 일축
함소원, SNS 라이브 통해 "진화와 화해했다"
"진화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잘 할 것"
진화 함소원 부부 / 사진 = 텐아시아 DB
진화 함소원 부부 / 사진 = 텐아시아 DB


파경설이 불거졌던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화해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26일 오후 9시 50분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과 진화와의 파경설에 대해 입장을 전하고 사과했다.

함소원은 최근의 논란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겠다. 논란이 많고 심려 끼쳐드린 점은 진심으로 잘못했다"면서 "저도 강한 여자지만 며칠 동안 잠도 못자고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진화와의 파경설에 대해선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며 "여러분들도 안 좋은 적이 있지 않냐"며 "나는 싸운 후 못 기다린다. 당장 어떻게 해야한다.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반성하기도 했다.

특히, 함소원은 "기자분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남편과 다툼이 일어나면 솔직히 하룻밤에도 왔다 갔다 하지 않나. 저도 시간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답을 못드린다고 했는데 기사가 각양각색으로 나더라"고도 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은 "남편은 동굴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며 "지금은 많이 진정이 됐다. 제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도 했다. 이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좀 더 했어야하는데, 제 성격도 있어서 그랬다"며 "이번 일로 남편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진화의 어머니인 '함진마마'가 어디 계시냐는 질문에 대해선 "마마님은 중국 가시지 않았다. 매일 제가 안심 시켜드렸다"며 "여기 계시지 않고 따로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 이슈를 일으켜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몇몇 네티즌들이 질문에 "연예인은 그렇게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내가 별별 일을 다 겪는다 싶더라"고 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에 대한 파경설이 불거졌다. 매체는 이들 부부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져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적었다.

더불어 매체는 2차 보도를 통해 "진화는 마음 정리를 끝냈으며, 중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함소원은 이와 관련해선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달라"고 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후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진화와 입맞춤하는 사진과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렸다.

그는 "우리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하였습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습니다"라며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
/사진 = 진화 인스타그램
/사진 = 진화 인스타그램
이후 같은날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시작", "#다시노력", "#아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딸 혜정 양의 갓난아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몇 일간 함소원과 파경설이 불거진 가운데, 어떤 움직임도 없던 진화는 이와 같은 게시물을 통해 함소원과 화해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함소원-진화 부부에 대한 불화 및 결별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갑작스레 '아내의 맛'에 3주 동안 출연하지 않으며 불화 및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진화와 다정한 근황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함소원은 2018년 4월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낳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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