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저탄고지 한달째"…살과 함께 미소도 실종?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CHF 저탄고지 한달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뚱한 표정으로 '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이라는 책을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피, 기버터 등 공효진의 저탄고지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LCHF)는 탄수화물 대신 체지방을 연소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네티즌들은 "있는 그대로의 언니가 제일 이뻐요", "효과 좋은가요?", "저도 저 책 읽고 있는데",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등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201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