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신세계 야구단 입단
아내 하원미 "당신의 No.1 팬"
"불꽃남자 신드롬 일으켜보자"
야구선수 추신수(왼쪽)와 아내 하원미씨./ 사진=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추신수(왼쪽)와 아내 하원미씨./ 사진=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의 국내 프로야구(KBO) 진출을 응원했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의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당신을 믿고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No.1 팬"이라는 글과 함께 추신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 그 말은 생략한다"며 "다치지만 말라"고 적었다.

그는 또 추신수를 향해 "누가 뭐래도 이 세상 최고의 남자"라며 "다시 한 번 불꽃남자 신드롬을 일으켜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23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2007년 4월 2일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1순위로 지명했다. SK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추신수는 오는 25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그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하원미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의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당신을 믿고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No.1 팬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 그 말은 생략할께요. 다치지만 마세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이 세상 최고의 남자!

다시 한 번 불꽃남자 신드롬을 일으켜보는거야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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