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비, SNS 통해 근황 공개
급성 장염+위염으로 병원行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사진=하유비 인스타그램
/사진=하유비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급성 장염과 위염으로 링거를 맞았다.

하유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건강상의 문제로 라이브 쇼핑 방송을 함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링거 맞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급성 장염, 위염이 함께 와서 앞이 안 보이는 마법"이라며 "한파에 멀리 대구, 광주, 인천에서 날 응원해 주고 마카롱 구매를 위해 와준 유비무한 팬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회복해서 다시 건강하고 발랄한 유비로 돌아오겠다. 모든 분 건강하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유비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다. 그는 지친 듯한 표정으로 곤히 잠들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하유비는 이날 오후 6시 트로트 가수 김희진, MC 하루와 함께 생방송으로 마카롱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게시물을 본 코요태의 신지는 "유비야. 아프지마"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유비는 최근 여수MBC '오 마이 싱어'에 출연했다. 다음은 하유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오늘 건강상의 문제로 라이브쇼핑방송을
함께하지못한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ㅠㅠ
링거맞고 어떻게든 해보려했는데..
급성장염+위염이함께와서 앞이안보이는 마법;;
한파에 멀리 대구.광주.인천에서 절응원해주시고
마카롱구매해주시기 위해 와주신
유비무한 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ㅠㅠ
하루빨리회복해서 다시건강하고
깨발랄한 유비로 돌아올께요!!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