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이 미미트롯 1월 가왕전에서 가왕으로 등극해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인재 양성아동들의 교육비로 쓰이게 될 2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임영웅은 미미트롯 1월 가왕전에서 총 147만 3913표를 획득해 가왕으로 등극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3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총 7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하며 선한 영향력 이어가고 있다.
사진=가수 임영웅
사진=가수 임영웅
미미트롯은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앱이다. 트롯 영상을 모아 볼 수 있고, 같은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Top 7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백혈병 환우, 뇌병변 아동,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 및 후원금 전달 등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팬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지니뮤직은 '올해의 가수'로 뽑힌 임영웅의 이름으로 3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하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