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재한, 혼인신고까지 완료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최송현♥이재한, 혼인신고까지 완료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이재한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최송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럽지' 우리 커플 담당 작가 유리미가 선물해준 커플 도장. 결혼 선배님이라 혼인 신고할 때 도장이 필요하다며 예쁘게 이름 새겨 줘서 매우 감동했었는데.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 그러는거야"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여뽀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애교 섞인 해시태그와 "20201203. 20210203. 라임 맞추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다. 혼인신고서에는 남편 이재한, 아내 최송현이라고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써있고 도장도 찍혀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전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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