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투약
지인 명품 의류-신발 절도 혐의도 병합
황하나/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황하나/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인플루언서 황하나(32)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제3부(부장검사 최원석)는 서울용산경찰서에서 구속송치된 황모 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황하나는 앞서 2015년부터 2019년에 걸쳐 지인과 함께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전 남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포함된 혐의다.

황하나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11월 진행된 2심 항소심이 기각, 해당 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황하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의 영장이 발부돼 지난 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구속됐다.

이와 더불어 황하나는 지인의 명품 의류 및 신발을 훔친 절도 혐의도 받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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