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비가 언더웨어 모델로 발탁 돼 넘사벽 몸매를 과시했다.
이유비는 리바이스 바디웨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늘씬한 S라인 몸매와 과즙 미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포즈를 취하는 족족 A컷을 뽑아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언더웨어 모델로 발탁된 그는 "기쁘고 행복하다. 몇 년 전 제안이 들어왔다면 몸매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안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 생각이 바뀌었다. 꼭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현재 SBS '조선구마사' 촬영에 한창이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설렌다는 그는 "이전에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역할이라 욕심이 나서 대본 연습만 하루에 4~5시간 정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은진 역으로 열연을 펼친 그는 "고맙고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로 '사복 여신',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유비. 그에게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묻자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자는 주의라 저렴이로 여러 벌 구입하는 편이다. 옷값으로 쓰는 지출은 한 달에 3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동안 피부 비결로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적극 추천했다. "피부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킨과 수분크림 딱 두 개만 쓴다"고 밝혔다.

이유비의 언더웨어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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