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책임감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날 것"
/사진 = 조정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 = 조정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28일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피하지만 웨딩사진으로 인사드린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라고 결혼 소식에 대한 소감에 운을 뗐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기분이 참 좋지만 동시에 쑥스럽기도 하다"며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게 되었다"며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조정식의 소감문 게시글에는 SBS 동기였던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축하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 아나운서는 오는 2월 21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SBS 선배인 최기환 아나운서, 축가는 케이윌과 브로콜리너마저가 담당한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SBS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모닝와이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ON 트롯' 등에 출연했다.
이하 조정식 아나운서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창피하지만 웨딩사진으로 인사드려요. 다음주 라디오를 통해서 정식으로 알리려고 했었는데 오늘 오전 기사가 먼저 나와버렸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행복한 시간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인 만큼 피해 안끼치게 조심스럽게 준비하다보니 가까운 분들께도 제대로 못알려 죄송한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지만 동시에 쑥스럽기도 합니다.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게 되었습니다. 전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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