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솽, '인현왕후의 남자' 중국 리메이크작 여주인공
인기 중국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 주연
중국 배우 정솽
중국 배우 정솽


중국 톱 여배우 정솽이 역대급 스캔들을 터트렸다. 전 남편이자 중국의 방송인 장헝과 비밀 결혼에 이어 대리모로 출산했다. 뿐만 아니라 대리모들이 임신한 가운데 이혼하게 되자 태어난 아이를 외면한 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정솽과 장헝 사이에 대리모가 낳은 아이가 있다는 것은 장헝의 폭로로 인해 밝혀졌다. 장헝은 모든 사실을 웨이보로 밝히면서 "아이들과 함께 중국으로 오고 싶지만, 엄마인 정솽이 동의를 해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며 폭로 이유를 공개했다.

정솽은 인기 중국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를 비롯해 중국판 '꽃보다 남자' 주연 배우를 맡으며 톱스타로 떠올랐다. 10대와 20대 여성팬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정솽은 여리여리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인기를 얻었다. 정솽은 배우 이종석과 함께 400억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장헝의 폭로에 따르면 정솽과 장헝은 미국에서 몰래 결혼했는데, 대리모 2명을 고용해 아이를 임신했다. 대리모들의 임신 7개월차에 두 사람은 결별했고, 낙태를 종용했으나 대리모들이 낙태를 거부해 출산했다.

정솽은 태어난 아이를 입양보내길 원했으나, 장헝은 미국으로 가 아이들을 혼자 키웠다. 그 사이 정솽은 중국에서 여전히 톱스타로 활동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미국 시민권자였기에 장헝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오려면 어머니인 정솽의 동의와 서류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했지만, 정솽은 모든 것을 거부했다.

이에 분노한 장헝은 정솽과 비밀 결혼과 이혼소송 중인 사실과 더불어 대리모로 아이 2명을 얻은 것은 중국 언론에 폭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