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임세준X도한세X최병찬 '텐스타' 2월호 표지
3인 3색 넘사벽 매력
"우리의 꿈은 무대…여전히 그립고 열정적"
3인 3색 넘사벽 매력
"우리의 꿈은 무대…여전히 그립고 열정적"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 2021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스타'는 19일 빅톤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레트로 빅톤’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은 1970년대~1980년대 복고풍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3인 3색 매력을 뽐냈다. 임세준은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카리스마를, 도한세는 시크함의 결정체를, 최병찬은 넘사벽 비주얼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내뿜었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낸 이들은 "준비하면서 걱정도 있었고, 즐거움도 있었다. 첫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설렘이 가득했고, 앨리스(공식 팬덤명)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도 컸다”며 “이전에는 아련하고 감성적인 게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엔 더 발전시켜서 퍼포먼스를 강조했고, 사운드도 강렬해졌다"고 자신했다.


도한세는 "가장 기초적이고 원초적이지만 내 꿈은 무대다. 가수라는 꿈을 갖게 된 것도 무대에 서고 싶고, '누군가에게 멋있게 내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멤버들 모두 그렇지만 특히 맏형 승우 형이 무대를 그리워하고, 서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 데뷔 때와 똑같이 늘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 4주년이 지났고, 햇수로는 어느덧 6년차에 들어섰다. 임세준은 팬들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실감한다고 했다. 그는 "팬들도 우리랑 같이 나이를 먹고 있다. 예전에 봤던 팬들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더니 이제 졸업해서 직장 면접을 본다는 말을 접하면 '아 진짜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웃었다.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은 올해 빅톤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임세준은 "워낙 무대를 소중히 여기는 멤버들이라 그만큼 자신 있게 하면 많은 분들이 봐주고 좋은 성과도 이룰 거라고 생각한다"며 "맡은 일을 충실하게 열심히 하다 보면 머지않아 지상파 1등도 하고 쭉 승승장구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EDITOR KIM SOO YOUNG
DIRECTOR NOH GYU MIN
PHOTOGRAPHER CHEON EU SIN
HAIR LIM JI HYE (COLL ABO-X)
MAKE UP LIM R AN JOO (COLL ABO-X)
STYLE MOON JIN HO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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