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왼쪽) 마마무 휘인
방탄소년단 RM(왼쪽) 마마무 휘인
서울에 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폭설 당시 오리눈집게로 눈오리를 만들며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줬던 스타들이 또 다시 눈오리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일 서울에 많은 눈이 내렸던 저녁, 방탄소년단의 RM과 마마무의 휘인이 '핫 아이템'인 오리눈집게로 오리 눈사람을 만든 사진을 공개했다.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와 팬커뮤니티를 통해 오리눈집게로 만든 7개의 눈오리를 공개했다. 특히 RM은 7마리의 눈오리를 오리(Duck)과 BTS를 합쳐 'DTS'라고 표현했다. 눈오리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인 것처럼 묘사한 모습이 귀여워 미소를 안겼다.
서울 폭설에 RM·휘인 소환…오리눈집게로 또 눈오리 만들까요?
특히 해당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전혀 나와있지 않은 채 오리 눈사람만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요 하트 수가 226만에 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어냈다.

휘인은 눈오리를 만드는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오리 눈집게로 오리 눈사람 만들기에 성공해 방방 뛰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리 눈사람을 여러 개 만들어 줄 세워놔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 폭설에 RM·휘인 소환…오리눈집게로 또 눈오리 만들까요?
온라인에선 이미 인기가 있었던 오리 눈집게였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폭설이 내려 많은 눈오리 인증 사진이 올라왔고 여기에 RM과 휘인도 눈오리에 동참하며 인기는 더 거세졌다.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오늘(12일) 또 어떤 귀여운 눈오리 인증 사진이 올라올지 팬들의 기대도 함께 커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