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 반찬가게 오픈
온라인서 '화제'
팽현숙 최양락 반찬가게 '화제' /사진=텐아시아DB, 온라인 커뮤니티
팽현숙 최양락 반찬가게 '화제' /사진=텐아시아DB, 온라인 커뮤니티
최양락 아내 팽현숙이 최근 오픈한 반찬가게가 화제다. 1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팽현숙 반찬가게' 키워드가 상단에 올랐다.

팽현숙은 지난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수 없어'를 통해 반찬 가게 오픈 소식을 전했다.

팽현숙은 "반찬을 해서 주변에 나눠주면 다들 맛있다며 반찬가게 해보라고 해서 가게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누가 칭찬만 하면 그냥 해본다"며 투덜댔다.

반찬가게 오픈 소감을 묻자 팽현숙은 "여기 오기까지 많은 고난과 고충을 겪었다. 열 번 이상 망하고 열 두 번째 오픈식을 하고 있다. 저는 남편이 매번 구박해도 굴하지 않았다. 호텔 갖는 게 꿈이었는 데 쉽지 않았고, 낮춰서 반찬가게를 하려 한다"며 TMI 토크를 이어갔다.

이에 최양락은 "미친여자 아니냐"며 "제발 그만하라"며 홀로 리본을 커팅했다.
팽현숙 반찬가게 어디?
팽현숙은 고사를 지내며 하느님을 찾으며 기도하기도 했다. 최양락은 "고사 지내면서 왜 하느님을 찾느냐"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의 반찬가게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팽현숙은 소개글을 통해 "30년 식당경험 노하우와 음식을 향한 끈임없는 열정으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보유한 팽현숙의 레시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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