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빈./사진=서예진 기자
배우 이태빈./사진=서예진 기자


배우 이태빈이 남다른 새해 목표를 전했다.

이태빈은 최근 텐아시아 사옥을 찾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시즌 1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새해 다짐을 밝혔다.

이태빈은 '펜트하우스'에서 이규진(봉태규 분), 고상아(윤주희 분)의 아들이자 청아예고의 핫이슈를 모두 꿰뚫고 있는 성악 전공 이민혁 역을 맡았다. 상류층 자녀인 친구들과 함께 민설아(조수민 분)를 괴롭히는 인물 중 하나로 실제 성격과 180도 다른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했다.

이태빈은 "올해는 펜트하우스 시즌 2, 3가 1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민혁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너무 행운이었지만 저라는 사람을 좀 더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도 만나고 싶다"면서 "지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지인과 자주 만나기를 소망하기도 했다.

이태빈은 새해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 MC도 하고 싶다"며 "마이틴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MC를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학창 시절에 전교회장을 많이 해봐서 남들 앞에서 얘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배우라는 직업은 그럴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아이돌 시절 향수도 있어요. 무대와 멀어지니 무대에 대한 그리움? 다시 가수가 될 순 없지만 그 분위기가 그리워요. 새벽에 음악방송 출근하던 향수가 남아있어요."

한편 이태빈은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준비 중이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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