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 3번 부인 끝에 열애 인정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열애
손예진, SNS에 열애 심경
현빈-손예진./ 사진=텐아시아DB
현빈-손예진./ 사진=텐아시아DB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날 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터졌다. 몇차례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양측 소속사는 이번만큼은 부인하지 않았다. 빠르게 인정했다. 이어 손예진이 열애 심경을 밝히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틀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선남선녀 커플의 사랑에 많은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디스패치는 "이번 열애설은, 진짜다"…현빈♥손예진, 2021년 1호 연인"이라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서로에 빠졌다. 종영 후 사석에서 만남이 이어졌고, 서로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또 공통 관심사인 골프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졌다.

첫 보도가 터졌을 때 네티즌들은 반신반의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2018년 9월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 처음 만나 호흡했다. 이후 2019년 1월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열애설, 결혼설 등 총 3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해왔다.
손예진-현빈./ 사진=tvN
손예진-현빈./ 사진=tvN
2021년 1월 1일, 디스패치 보도 이후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 번의 열애설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의 입장 발표 후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일이 아닌 내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지 모르겠다"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다.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렇다.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이 주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현빈-손예진./ 사진=텐아시아DB
현빈-손예진./ 사진=텐아시아DB
이에 팬들은 "진심으로 축복하고 응원한다.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길", "멋진 분, 예쁜 분끼리 예쁜 사랑 나누길", "결혼했으면 좋겠다 제발"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해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만추', '역린', '공조', '협상', '창궐' 등에 출연했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드라마 '여름향기', '상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덕혜옹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열연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 동갑내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