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식지 않는 인기 입증
군 공백기가 무색하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9일 오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10만 명을 넘었다.

앞서 개설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회원 수 7만 명을 돌파했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는 올해가 지나기 전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김호중은 '10만 아리스'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하게 됐다.

올 한해 김호중은 정규앨범 '우리家'를 비롯해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으로 나뉜 클래식 앨범으로 각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 섭렵은 물론, 한터차트 음반 부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우리家'는 지난 10월 유럽의 빌보드 '월드 뮤직 어워즈(WORLD MUSIC AWARDS)'의 '유나이티드 월드 앨범 차트(United World Album Chart)'에서 44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1위를 달성하며 K-트로트의 글로벌화에도 앞장선 바 있다.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는 김호중은 입대 전 준비한 콘텐츠들을 통해 공백기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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