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건강 악화로 입원
"팔다리 묶어서 생활"
/사진=유튜브 채널 '최홍철'
/사진=유튜브 채널 '최홍철'


가수 빅죠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서는 빅죠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BJ 빅현배는 "평소 빅죠 형이랑 전화를 많이 한다. 카톡을 해도 안 받고 방송도 안 켜길래 혹시나 걱정돼서 전화했더니 어머니가 받더라"라면서 "빅죠 형 어머니가 설명하길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한 상태라고 했다. 현재 일반적인 산소 공급량으로는 부족해서 목을 뚫은 뒤 튜브를 연결해서 호흡하고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빅죠 형이)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과 다리를 묶어놓고 생활 중이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조금만 늦었어도 손을 못 쓸 뻔했다더라.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해서 경과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엄삼용'
/사진=유튜브 채널 '엄삼용'
앞서 빅죠는 유튜브를 통해 현재 체중이 320kg에 달하며,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2008년 힙합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2013년 SBS '스타킹'을 통해 스포츠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해 100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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