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올해를 빛냈던 그룹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2021년을 이끌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이 29일 오전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유선을 통해 소비자조사가 진행됐으며, 총 조사건수 312만 6687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규모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인물 주요부문에 방탄소년단(남자아이돌), 블랙핑크(여자아이돌) 임영웅(트로트가수), 박세리(스포테이너), 수지(여자배우), 강다니엘(남자솔로가수), 화사(여자솔로가수), 이날치 밴드 등이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내년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에 선정되면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2020년 최고의 스타 임영웅도 임영웅이 2021년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트로트가수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발표한 신곡 ‘히어로(HERO)’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3일 만에 조회 수 2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