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혐의로 수사 받아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로 입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인 황하나 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또 입건됐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황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나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

앞서 황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당시 교제하던 박유천과 필로폰을 3차례 구매해 총 7차례 투약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각각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황하나는 인스타그램에 자해한 듯한 사진을 올려 소동을 빚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