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셀카를 공개했다.

박수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는 그는 청초한 민낯에도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은 지난 10일 화병 사진을 올리며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에 SNS 활동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의 향후 활동 관련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후 첫 셀카를 게재했지만 댓글창은 차단돼 있어 팬들과의 소통은 막힌 상태다.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할 당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및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박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집중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