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 사진=아이키 인스타그램
댄서 아이키./ 사진=아이키 인스타그램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DON'T TOUCH ME) 안무를 만든 댄서 아이키가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아이키는 최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광고 화보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키는 "헤드셋 광고다. 댄서로서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기회는 없을 것 같았다"며 "화보를 통해 저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화보를 보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아이키는 "평소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지 않는다. 힙하거나 박시한 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고 춤을 춘다"며 "언젠가 노출 화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관계자분들이 제가 갖지 못했던 용기를 복돋아 주셨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와 댄스팀 훅 소속 안무가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DON'T TOUCH ME) 안무를 맡아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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