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우먼 김선정이 품절녀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일 "김선정이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며 웨딩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결혼의 기쁨이 넘쳐 흐르는 신랑·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넘쳐 훈훈함을 선사한다.

김선정의 결혼식은 지인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무송이 불렀다. 김선정은 "이 시국에 결혼을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어려웠지만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김선정은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개그야'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공개 코미디 무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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