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얼짱 TV'
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얼짱 TV'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이자 '패션왕' 우기명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장현이 근황을 전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는 2012년도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장현이 등장해 최근 일상과 여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공개한다.

장현은 이날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브이로그를 선보였고 이를 본 한준희는 "핫플레이스에 자주 다니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장현은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자주 못 한다. 한 번 갈 때 예쁜 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혁민이 "여자친구랑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라며 호기심을 보이자 "얼짱시대 촬영이 끝나고 SNS를 하다 이상형을 보게 됐다. 그래서 메시지를 보냈고 다섯 번 정도 대시 후 성공했다"라며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힌다.

하지만 이를 들은 홍영기는 "용기를 가지고 메시지를 보낸 것인가? 아니면 DM 보내는 일이 흔한가?"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장현은 "온전히 한 명에게만 보낸 것이다"라고 답해 상황을 모면한다.

한편 장현은 얼짱시대7 때와 비교해 20kg을 벌크업하며 몸짱으로 거듭났다.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본 박지호는 삼두근이 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스튜디오에서 대표 벌크업 얼짱 박지호와의 허벅지 씨름을 펼치기도 한다.

장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예전에 유튜브를 했었는데 재미있었다.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만의 헤어 브랜드 론칭도 하고 싶다"라며 의욕을 보인다.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얼짱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