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같은 소속사 비투비 포유 전 멤버 음성 판정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 전 멤버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지난달 28일음성 판정을 받았다. 여원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여원 외 펜타곤 멤버들은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은 당분간 자가 격리하면서 상황을 지켜본다.

소속사는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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