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도현 스타책방 1만 재생 최단기록 … 텐아시아X그레이트북스X네이버 콜라보

도현 '뿡야의 요술 씨앗' 동화 읽기 재능 기부
'스타책방' 구독자·팬들 '뜨거운 반응'

그룹 BAE173 도현이 읽은 '스타책방' 오디오 클립이 역대 최단 기간 1만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스타책방'에는 도현이 재능 기부를 통해 읽은 동화 '뿡야의 요술 씨앗'이 공개됐다.

도현이 읽은 그레이트북스 '뿡야의 요술 씨앗' 오디오클립은 공개 약 28시간 만인 1일 오후 2시 30분께 1만 재생을 돌파, '스타책방' 구독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스타책방'을 통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선 도현은 "동화를 읽은지가 꽤 오래 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읽어보니 새삼 정말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당시 BAE173 데뷔 준비 중이던 도현은 "새로운 시작이다. 다시 설렌다. 그룹이 생기니까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많고,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기대가 많이 된다"며 "좋은 무대로 많은 분들께 인정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도현이 속한 BAE173은 데뷔 앨범 '인터섹션 : 스파크'(INTERSECTION : SPARK) 타이틀곡 '반하겠어(Crush on U)'로 데뷔,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눈 도장을 찍고 있다.

'뿡야의 요술 씨앗'에 이어 도현이 읽은 또 다른 책 내 친구 과학공룡 '푸카야, 사냥 가자'는 오는 3일 공개된다.

앞서, 한결이 읽은 내 친구 과학공룡 '날아라 루루'와 이야기 꽃할망 '토끼의 재판' 또한 뜨거운 인기몰이 끝에 조회수 1만을 달성해 100만원의 추가 기부를 성공시켰다.

'스타책방'은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한 명의 스타가 동화책 2권을 읽어주는 릴레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오클립은 매주 월, 목요일에 공개된다.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를 넘으면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된다. '스타책방'에 참여한 27팀의 스타들이 전원 1만재생 돌파 총 2700만원 기부에 도전중이며 채널구독자 10만은 일찌감치 돌파하면서 1000만 원 추가기부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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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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