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새얀, 바를정엔터 손잡고 힘찬 발걸음
"끈질기게 노력하는 배우 될 것"
신예 강새얀. /사진제공=바를정엔터테인먼트
신예 강새얀. /사진제공=바를정엔터테인먼트
신예 강새얀이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새얀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한 가족이 됐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강새얀과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새얀은 바른 인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차세대 유망주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갖춘 강새얀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렸다.

축구선수 출신의 강새얀은 186cm의 훤칠한 키와 다부진 어깨로 뛰어난 운동 실력은 물론 음악, 미술 등 예술적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다.

다수의 광고 및 패션쇼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연극 '유리동물원', '갈매기', '도덕적 도둑'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소프트와이'에 이어 '데일리문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새얀은 소속사를 통해 "바를정엔터테인먼트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연기를 위해 항상 성실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각인될 수 있도록 한 발 한 발 걸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정성일, 남진복, 박민이,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이연경 등이 소속돼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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