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지난 4일 일본서 3.2kg 남아 출산
정자 기증 받으며 비혼모 자처
"앞으로 아들 위해 살겠다"
방송인 사유리. /텐아시아DB
방송인 사유리. /텐아시아DB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발적 비혼모'를 자처한 일본 국적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를 칭찬했다.

진 전 교수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유리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 읽어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유리의 출산 기사를 게재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사유리와 함께 2018년 방영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유리는 방송을 통해 진 전 교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진 전 교수는 "가족 전체가 예술이다. 축하해요, 사유리"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았다. 그는 난소 나이가 48살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곧바로 출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남아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이후 사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내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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