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 방출] '청룡영화상' 음료, 올해도 피해자 속출…'홍초에 감전됐어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제41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영광의 수상자 정우성, 조여정, 조우진, 이정은, 박해수, 김혜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돌아오는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식초가 들어가 신맛이 강한 음료 '홍초'가 등장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타들은 의심 없이 음료를 집어 들었고, 강렬한 신맛에 표정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치 않게 웃음 포인트가 된 '홍초' 피해 사례는 매년 화제가 됐고, 내년에는 또 어떤 스타가 '홍초'의 희생양(?)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올해 '홍초' 피해자들의 재밌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늘의 최대 피해자 이정은 배우'

'예상치 못한 맛에 깜짝!'

'음료에 감전됐어요'

'생긴거랑은 다른 맛이네'

박해수 '나도 한 모금'

'홍초 너어~'

조여정X조우진 '우리도 피해자'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