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넷플릭스 '킹덤' 출연
계비 조 씨 役
캐릭터 향한 애정 드러내
배우 김혜준. /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김혜준. /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김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전시회를 방문했다.

'킹덤'의 전시회 '피로 물든 역사 전展'은 작품의 세계관이 반영된 조선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역사 및 실제 사용했던 소품 등을 보여준다.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김혜준은 극 중 계비 조 씨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숨겨둔 야망을 드러내는 중전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준은 좀비가 등장하는 섬뜩한 배경 속에서도 중전다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수많은 화살이 전시된 공간을 둘러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킹덤' 촬영 중 직접 입었던 중전 의상과 재회한 김혜준은 "내 의상"이라며 반가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혜준은 '킹덤' 시즌2가 공개된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촬영 중 직접 찍은 세트장 및 소품 사진들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인증샷을 찍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중전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김혜준은 지난해 영화 ‘미성년’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오는 12일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전년도 수상자들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