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비 소속된 써브라임 측과 전속계약 하나
써브라임 측 "계약 논의 중"
배우 송강호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송강호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송강호가 가수 비(정지훈)와 '한식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송강호는 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미팅했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에는 비를 비롯해 배우 윤정희, 티아라 출신 효민, EXID 출신 하니, IOI 출신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송강호는 지난해 11월, 12년 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약 1년간 홀로 활동해왔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국내 최고 영화배우로 꼽히는 그가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과 함께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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