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윤승열, 내년 1월 23일 결혼
김영희, SNS 통해 웨딩 화보 공개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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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영희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웨딩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와 윤승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슈트와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얼굴에 행복함이 가득하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특히 김영희는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예비 신랑 윤승열과 내년 1월 23일 결혼한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윤승열은 2012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2군에서 내야수로 뛰었으며, 지난해 10월 현역 은퇴해 현재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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