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대나무 낚싯대로 잡은 감성돔…어복도 남다르네

송가인 "역시 바다낚시여라!"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이 낚시 실력을 뽐냈다.

송가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바다낚시여라! 감성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진도의 바닷가 바위 위에 서서 대나무로 만든 낚싯대를 들고 낚시에 열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가인은 낚시에 성공한 듯 커다란 감성돔을 들고 있다. 노란색 티셔츠와 패딩을 입은 귀여운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못 하는 거 빼고 다 잘하는 재주꾼", "도시어부 출연하셔야겠다", "어복도 짱이어라", "송태공이 따로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