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다영./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루다-다영./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최근 유닛 쪼꼬미(Chocome)로 합류한 루다와 다영이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루다와 다영은 30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모두들 마음만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다와 다영은 색동저고리 한복을 차려입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다영은 긴 머리를 하나로 땋고 손을 가지런하게 겹친 자세로 귀엽게 한복 착장을 완성했고,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며 청순한 비주얼을 뽐낸 루다는 한쪽 손으로 하트를 만들면서 러블리함을 더했다.

이처럼 밝은 추석 인사로 연휴의 분위기를 한층 띄운 이들은 최근 우주소녀로 데뷔 약 4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닛 쪼꼬미를 결성, 오는 7일 첫 싱글 '흥칫뿡'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 다영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오아람 역을 맡아,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오는 7일 멤버들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담긴 타이틀 '흥칫뿡(Hmph!)'을 공개해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