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착한 건물주 운동 동참
서울 후암동 건물 세입자에 통보
"기한 없다" 훈훈
방송인 붐/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붐/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붐이 착한 건물주에 등극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준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한 건물을 소유한 붐은 최근 임차인들에게 당분간 임대료를 절반만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붐은 별도로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임대료 50%만 받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을 비롯해 TV조선 '뽕숭아학당',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방송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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