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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솔로출격' 오마이걸 유아, 이쯤되면 '사기 캐릭터'(TEN컷)
오마이걸 유아가 솔로 가수로 나섰다. 데뷔한 지 5년 만이다.

지난 7일 오후 유아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Bon Voyag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올해 4월에 발표한 오마이걸 앨범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와 수록곡 '돌핀'이 큰 성공을 거둔 후 솔로로서 그 다음을 잇게 된 것에 대한 유아의 마음은 어떨까. 유아는 "좋은 상황에서 제가 다음 주자로 나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며 "팀에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도 앞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아는 재미있는 비하인드를 하나 밝히기도 했다. 처음 회사에서 유아에게 솔로를 제안했을 때 "저는 못하겠다.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거절했단다. 당시 유아는 "오마이걸로 함께 활동하는 게 너무 좋고, 또 멤버들이 곁에 있어서 이만큼 한 거지 혼자서 무대를 하는 건 정말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는 솔로 가수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좋아하는 향초가 생각났다. 향초를 켜두면 은은하게 향기가 지속되고, 내가 방을 나가도 그 향이 몸에 배어서 계속 나지 않나. 그래서 향초같은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었다"라며 "하지만 한 기자님이 '사기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언급해주셔서 갑자기 그 수식어가 갖고 싶어졌다"고 했다.

솔로 타이틀곡 '숲의 아이'는 오묘하고 초자연적인 분위기로,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신비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다음은 데뷔부터 솔로까지 성장을 거듭한 유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 그때 그순간, 유아의 과거를 돌아봤다.

오마이걸 유아 '살짝 설렜어'(2020년4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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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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