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SNS 통해 근황 공개
'야인시대' 주역 쌍칼X구마적과 재회
/사진=이세창 인스타그램
/사진=이세창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창이 배우 박준규와 이원종을 만났다.

이세창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준규형님. 원종형님. 명우형님. 삼구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창은 박준규, 이원종과 나란히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세창은 "쌍칼, 구마적"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200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극 중 하야시(이창훈 분)의 충직한 왼팔 시바루 역으로 열연했으며, 박준규와 이원종은 각각 김두한(안재모 분)을 주먹세계로 입문시킨 두목 쌍칼로, 우미관의 초대 보스 구마적으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세창은 SBS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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