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 코로나 여파로 해병대 조기 전역 [공식]

유키스 훈, 9월 30일 제대
훈 "우리 곧 만나요"

그룹 유키스 훈. / 제공=nhemg

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병대를 조기 전역한다.

훈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도록 우리 기다려준 우리 팬 여러분께 소식을 전한다”며 “10월 20일 전역이었던 제가 조기 전역을 하게 돼 9월 30일 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다.

이어 “더 빨리 키스미를 만날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도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었던 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9월 30일 휴가를 끝으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며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키스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훈의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다”는 글이 게재됐다.

훈은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18개월간 성실히 복무해 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