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오랜 매니저 손 잡고 신생 회사 합류
tvN '비밀의 숲'서 검사 정민하 役
본격적인 활약 예고
배우 박지연. /사진제공=희랑컴퍼니
배우 박지연. /사진제공=희랑컴퍼니


배우 박지연이 신생 기획사 희랑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희랑컴퍼니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매 작품 진정성을 담은 연기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랑컴퍼니는 박지연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으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매니저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박지연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고스트’, ‘시라노’, ‘레베카’ 등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고스트’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고스트’는 행복한 커플에게 갑작스러운 불행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다. 2013년 초연 당시 열연을 펼쳤던 박지연은 극 중 몰리 젠슨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친다.

박지연의 활약은 안방극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드라마 ‘라이프’, ‘해치’,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서동재(이준혁 분) 방에서 수습 시절을 보낸 새내기 검사이자 황시목(조승우 분)의 학교 후배인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정민하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비밀의 숲2’ 3회에서 깜짝 등장한 박지연은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등과 호흡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며, ‘고스트’는 내달 6일부터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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