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SNS 통해 근황 공개
손현주 향한 팬심 고백
"만남만으로 영감이 되는 분"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배우 손현주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손미나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행사 덕분에 좋아하는 손현주 배우님과의 만남 득템! 팬심을 숨길 수 없는 내 얼굴...게다가 나랑 같은 밀양 손씨. 만남만으로 영감이 되는 분들이 있다. 얼굴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는데 뒤에 서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최고의 매너까지 발휘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미나는 손현주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살며시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손미나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일을 16년째 꾸준히 해오고 계신 멋진 면모까지"라는 글을 덧붙이며 손현주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현주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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