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영상 참여
내레이션 재능 기부해
박솔미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길"
서경덕 교수, 박솔미/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서경덕 교수, 박솔미/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박솔미가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피란수도 부산유산' 알리기에 나섰다.

배우 박솔미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한 다국어 영상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박솔미는 "70년 전 오늘 정부가 부산을 피란수도로 결정한 날에 영상을 공개하게 돼 기쁘며 많은 네티즌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제작했다. 5분 분량으로 한국어, 영어로 각각 만들어졌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로써 국가의 중심 역활을 하고, 고향을 잃은 피란민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됐던 부산에 남아있는 유산들을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소개된 장소는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경무대), 정부청사(임시중앙청) 등 8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및 영도대교, 비석마을 등 피란민들의 생활상이 남아있는 생활유산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근현대사 유적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2019년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된 상황이며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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