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깜짝 결혼 발표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취소…가족과 간소하게

강소라 측 "혼전 임신 아니야"
 강소라/사진=텐아시아DB
강소라/사진=텐아시아DB


강소라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면서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강소라는 17일 자신의 팬카페에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까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가장 먼저, 그리고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한 자 한 자 용기를 내본다"며 친필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강소라는 "친동생 혹은 친구, 언니, 누나처럼 여겨주신 저, 강소라가 8월 말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면서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 활동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강소라는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건강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적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도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연상의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취소됐다"며 "대신 결혼 당사자들과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양해를 당부했다.

다만 '깜짝' 결혼 발표로 불거진 '혼전임신' 추측에는 선을 그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실 추리영역'으로 데뷔했고, 2011년 영화 '써니'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단숨에 대세 여배우로 등극했다.

이후 tvN '미생', MBC '맨도롱 또똣',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에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을 선보였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