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에이치앤드와 계약 체결
홍민기 대표, 前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총괄 부사장
H& 측 "정인선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배우 정인선 /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인선 /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인선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총괄 부사장을 지낸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정인선은 새로운 파트너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정인선은 특유의 순수함과 밝음이 매력적인 배우"라면서 "아역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13일 밝혔다.

1996년 아역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정인선은 드라마 '대장금', '마녀보감', '으라차차와이키키', 영화 '한공주'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통통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유망주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내 뒤의 테리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그중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생후 3개월 된 딸을 둔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아 생활고에도 무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내 귀의 테리우스'에서 주인공 고애린 역으로 분해 육아에 올인 중인 경력단절의 억척스러운 아줌마 캐릭터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라이징 상과 '2018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카카오M 웹드라마 '아직 낫서른'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서른 살 여성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인선은 연기활동 외에도 지난해 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성실함은 물론 경청하는 자세로 서빙, 청소, 요리, 교육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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