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中 부호 남편 헬스장 오픈 소식 전해
"운동하랬더니 헬스장 차려"
"남편 사고침…번창하세요"
성은채 /사진=SNS
성은채 /사진=SNS


개그우먼 출신 성은채가 남편의 헬스장 오픈식을 공개하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성은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는 언제 끝나냐. 황금보 걸어다닐 때 보겠다. 얼마나 보고 싶을까? 만지고 싶을까? 아빠가 누군지 몰라요"라면서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 혼자 놔두면 안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을 표했다.

또 성은채는 "중국 헬스장 오픈식. 남편 사고침. 번창하세요. 대박나세요. 중국스케일. 코로나 물러가라. 기러기 아빠 힘내세요. 아빠 보고싶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성은채, 남편이 차린 헬스장 공개 /사진=SNS
성은채, 남편이 차린 헬스장 공개 /사진=SNS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성은채 남편이 오픈한 넓은 헬스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신식 운동 기구와 넓은 규모가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성은채는 2018년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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