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SNS 통해 근황 공개
데뷔 3주년 맞아 팬들이 준 선물 인증
데뷔 3주년 맞아 팬들이 준 선물 인증
배우 한소희가 모친의 '빚투' 논란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의 이니셜을 뜻하는 'SH'라는 문구와 함께 숫자 '3'이 적힌 케이크가 담겨 있다. 이는 데뷔 3주년을 맞은 한소희가 팬들의 축하 속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소희의 SNS는 모친의 '빚투' 논란이 불거지면서 잠정적으로 멈췄다. 앞서 지난달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친의 채무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섯 살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 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다”면서 "스무 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됐고 자식 된 도리로 빚을 변제했다. 데뷔 후 어머니가 내 이름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적힌 차용증과 내 명의로 받은 빚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한소희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한소희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의 이니셜을 뜻하는 'SH'라는 문구와 함께 숫자 '3'이 적힌 케이크가 담겨 있다. 이는 데뷔 3주년을 맞은 한소희가 팬들의 축하 속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소희의 SNS는 모친의 '빚투' 논란이 불거지면서 잠정적으로 멈췄다. 앞서 지난달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친의 채무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섯 살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 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다”면서 "스무 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됐고 자식 된 도리로 빚을 변제했다. 데뷔 후 어머니가 내 이름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적힌 차용증과 내 명의로 받은 빚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한소희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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