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X장민호, 티격태격 케미
영탁X장민호, 31일 '히든싱어6' 출연
영탁 "장민호가 사람 때립니다~"…'찐친'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케미
영탁 "장민호가 사람 때립니다~"…'찐친'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케미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과 장민호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영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 어어?? 여기 좀 보세요. 장민호 가수가 사람을 때립니다. 워워~ 신고 신고. 오늘 밤 #히든싱어6 #고향 같은 곳 #휘팀 포에버"라고 글을 올렸다. 영탁이 공개한 사진은 '히든싱어6' 녹화 현장. 두 사람은 '히든싱어6'의 빨간 부스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민호가 영탁의 멱살을 잡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글을 본 장민호는 "어깨 마사지 중. 시원해 탁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장탁 조합 최고" "귀여워요" "본방 사수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히든싱어6'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송은이, 장민호, 영탁, 케이윌, 오마이걸 승희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2013년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영탁은 장민호를 속이는 반전으로 녹화장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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