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SNS 근황 전해
"정말 너무 보고싶었어"
가족과 찍은 사진 공개
손승원 / 사진 = 손승원 인스타그램
손승원 / 사진 = 손승원 인스타그램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배우 손승원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22일 손승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onhaze"라는 짧은 글과 함께 팔짱을 끼고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몇 시간 뒤, 손승원은 "너무 미안해. 정말 너무 보고싶었어. 엄마 그리고 내 동생"이라며 엄마, 동생과 각각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승원은 지난 2018년 8월 서울 시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 상태로 운전하다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면허가 취소됐다. 또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을 또 들이받고 도주해 지난해 1월 구속 기소됐다.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이 적용돼 기소된 손승원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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